한진그룹 관련주가 델타항공의 중립적 태도에 강세다.
한진칼은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00원(3.51%) 오른 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 우선주는 3만8,600원으로 4,900원(14.54%) 오름세고 대한항공우는 5%도 상승 중이다.
델타항공은 지난 9일 KCG 측에 서신을 보내 "현재 시점에서 한진칼 기업 지배에 대한 관행 또는 이에 대한 그레이스홀딩스의 제안 중 그 어느 편에도 서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앞서 델타항공이 한진칼 측 백기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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