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 )의 10주년 콘서트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합주 실황 공개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늘 저녁 7시 어반자카파 공식 V앱 `10주년 콘서트 스포 자카파디오`를 통해 밴드 합주 연습실 현장이 공개된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공개에 나선다. 특히 콘서트 세트리스트 일부와 라이브 무대 등 공연을 준비하는 합주실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어반자카파의 10주년 콘서트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 부터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히트곡과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서울 밤`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하는 의미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공연 구성과 명품 라이브 무대로 `믿고 듣는` 콘서트로 정평이 나 있는 어반자카파 콘서트에는 관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토크 코너 `자카파쇼`를 비롯해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세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13일 에릭남, 14일 선미까지 절친 가수들이 꾸미는 스페셜한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는 오는 13일 저녁 7시, 14일 오후 5시 양일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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