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IoV 운영 플랫폼 국가인증 획득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7-10 10:27  


로스웰은 중국의 국가통신북두위성응용제품품질검증센터와 교통운송정보통신품질검증센터 등 국가인증기관에서 IoV 운영 플랫폼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로스웰 관계자는 "IoV 단말시스템 T-Box에 대한 관련 특허 5개도 중국국가지식산권국에 등록을 완료했다"며 "자체 IoV 단말시스템 T-Box의 북두위성 위치 확인 기능을 활용한 IoV 운영 플랫폼의 상용화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로스웰은 현재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사인 포톤자동차와 공동으로 IoV 운영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 있고, 시노펙의 IoV 전략적 협력사로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허이화 로스웰 한국사무소 대표는 "로스웰의 T-Box가 자율주행, 후방경보, 안전진단, 원격제어 등과 같은 첨단 기능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IoV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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