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코오롱티슈진 기업공개(IPO) 주관사였던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1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이날 오전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두 증권사는 지난 2017년 코오롱티슈진 상장 당시 주관사다.
검찰은 코오롱티슈진이 주관사측에 제출했던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와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을 압수수색했고, 지난 2일에는 코오롱티슈진 임원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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