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이 우리 증시에서 상장 주식 2천44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에서 5조8천억원을 순투자했다.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동향`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외국인의 증시 보유액은 559조8천억원이며, 시가 총액의 32.7%에 달한다.
상장 채권도 크게 늘렸다.
6월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10조 2,870억원을 순매수해 4조 4,860억원의 만기 상환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총 5조 8,01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외국인은 상장 주식 559조8천억원, 상장 채권 124조5천억원을 보유해 총 684조4천억원의 상장 증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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