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직장생활 가이드 'CEO가 다시 신입이 된다면'

입력 2019-07-12 15:52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상사나 동료가 몰라서 그런 건지 알고도 그런 건지 헷갈릴 때가 더 많습니다.
몰라서 그런 거라면, 또 일부러 그런 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역시 다들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직한 선배 팀장, 임원에게 올바를 대답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입사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한 가정의 믿음직한 아들, 딸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해서 ‘선배보다 더 나은 선배들’이 되기를 바라며
책에 담긴 내용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근간으로 한 개의 질문에 두 가지 답변이 실려 있습니다. 각 직급- 신입사원, 대리, 과장 등 -에 필요한 질문이 다른 것처럼 직급에 따라 질문의 답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숲의 나무를 보는 시선과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하는 시선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처럼 똑같은 상황에서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생활 책들이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시각에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고는 올바른 생각을 가진 신입직원이 믿음직한 팀장과 본받고 싶은 임원으로부터 다양한 시각의 조언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저자들이 공공기관에서부터 외국계 기업까지, 그리고 제조업에서 금융업까지의 경험을 모두 담고 있어, 특정 영역에서의 경험이 아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통할 수 있는 의견들이 담겨 있다는 점도 큰 특징입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저자들이 그 연령대에서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콕 집어서 대신 묻고 답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회사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팀장, 임원을 위해서 ‘무엇’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열심’을 내고 ‘질문’하고 되물으며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상사나 동료가 몰라서 그런 건지 알고도 그런 건지 헷갈릴 때가 더 많습니다.
몰라서 그런 거라면, 또 일부러 그런 거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역시 다들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영악하게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보고, 이해득실 따지기보다는 씩씩하게 일을 처리해나가는 방법을 담고 싶었습니다.
취업 준비생, 직장 초년생, 경영자와 실무자의 접점에서 직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항상 새롭게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미래의 리더로 키워야만 하는 고위 임원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취준생, 직장 초년생의 부모님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저자 소개
정송이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하고 홍보대행사를 거쳐, 현재는 한국장학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언론홍보 전공)에 진학하여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상의 8할은 질문하는데 보내고 있다.
한병석
부산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 리서치팀과 한국장학재단 기금운용팀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기금관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멋진 직장생활과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을 품고 있다.
이영상
연세대 상경대학과 와튼스쿨 MBA를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AIG손해보험 등 다국적 대기업에서 CFO와 CEO를 역임하였다. 국내 맥주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에 기여했던 오비맥주 부사장에 이어 현재는 투썸플레이스의 CEO로서 안으로는 올바른 직장 생활에 대한 길을, 밖으로는 국내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가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후배들과 함께 찾아
가고 있는 중이다.
강형구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리먼브라더스 퀀트 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행동재무와 머신 러닝을 결합한 연구를 최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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