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금융협회, 금융권 공동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모집

김보미 기자

입력 2019-07-15 10:39  

7개 금융협회가 `불법광고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총 7개 금융협회가 참여한다.
올해 4월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시행되는 `불법 광고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이 직접 온라인, 영업현장 등 다양한 매체의 허위·과장 금융광고를 찾아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금융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각 금융협회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는 8월 12일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불법광고 시민감시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올해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5개월간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위해 내용에 따라 5천원에서 10만원 범위 내에서 신고수당을 차등 지급한다.
더불어 제재금 부과대상이 될 경우 30만원 이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감시단 1인당 수당지급 총 한도은 2019년말까지 10만원, 2020년말까지 30만원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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