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전기차 충전기 제작 업체 중앙제어 운영업체인 차지인과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전국 1천300개 전기 충전기를 보유한 차지인의 충전기에 현대오일뱅크의 보너스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번 컨소시엄은 내년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속초 주유소와 카페나 패스트푸드 드라이브스루 매장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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