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여당·정부와 공공건설 분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부기관 등과 함께 '공공건설 분야 상생협력 방안'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발주기관, 그리고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 등 건설업계는 6개월간 논의를 거쳐 상생의제를 확정했다.
이번 상생의제에는 장기계속공사 공기연장 간접비 문제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의 불공정관행 개선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정부는 빠른 시일 내 제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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