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LH는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 `직무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무 아카데미`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공무원·공공기관임직원·시민단체·사회적기업·기타해당업무 민간분야 종사자이다.
교육내용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최근 동향, 주요이슈, 관련 법령과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채워졌다.
이밖에도 LH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보상전문교육(3,682명 수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1,005명 수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 교육의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18일까지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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