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경쟁률 5.41대 1, 1순위 청약접수에 수요자 대거 몰릴 전망
단지 내 상가 8실 동시분양, 18일(목) 입찰 및 19일(금) 계약 실시 예정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4-2생활권 단지 중 가장 높은 특별공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접수에서도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와 한국주택협회 청약시스템 등을 통해 집계된 특별공급 청약 결과에 따르면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총 678세대 모집에 3,670건이 접수돼 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M5블록의 경우 총 397세대 모집에 2,780건이 접수되며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수치는 지난 5월 진행된 3개 컨소시엄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이처럼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17일(수) 진행되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이 1순위 청약경쟁률과 매우 밀접한 관계성을 보이는 만큼 많은 1순위 청약자들이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청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 청약결과가 타 단지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면서 1순위 당첨을 위한 청약자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역으로 경쟁률이 낮을 것 같은 면적대와 타입을 문의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귀띔했다.
17일(수) 진행되는 1순위에서 모든 면적이 마감되면 당첨자 발표는 25일(목), 계약은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와 동시분양에 나선 단지 내 상가 8실은 18일(목) 입찰이 진행되며, 19일(금) 계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의 높은 인기는 이미 예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2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3만3천여 명이 방문해 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견본주택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부터 폐관시간인 오후 6시까지 대기줄이 끊기기 않을 정도로 꾸준한 방문객이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L3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세대와 M5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세대 등 총 81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가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동시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이 뜨겁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고,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와 삼성천 수변공원 이용객 등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을 1층 주출입구에 위치시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및 국민은행(국민은행 통장 보유자)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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