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국내 단독콘서트 개최에 앞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Transparent Arts) 측은 “티파니 영이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2일 0시에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 커버 아트를 같이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커버 아트에는 감각적인 푸른색 배경 아래 사이사이 빛나는 별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티파니 영의 은발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 손에 움켜쥔 달 모형 또한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 발매 다음날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미국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티파니 영이 이번 싱글을 통해선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개최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단독 오픈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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