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션의 하반기 해외 자회사가 크게 성장해 전체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이어 "특히 미주 지역의 비계역 광고주의 영입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주 지역에 대한 시장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 연구원은 "이노션이 디지털 관련 광고회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고, 이를 포함한 총 4건의 인수합병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벨류에이션 매력까지 부각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노션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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