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온펀치가 미국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19일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온펀치는 오는 11월 16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Dallas)에서 열리는 `2019 댈러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으로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돌을 맞이하는 `댈러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댈러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종합 문화 축제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의 여러 민족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특히 네온펀치는 큰 무대에 오르는 만큼, 축제의 분위기에 일조하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 최근 달아오르는 미국 내 K-POP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뜻깊은 페스티벌에 초청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축제의 현장에 함께하시는 모든 팬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온펀치는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Moonlight`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1월에는 두 번째 앨범 `Watch out`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무대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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