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조미령, 충성심 깊은 비서 변신 ‘차가운 카리스마 장착’

입력 2019-07-19 08:54  




배우 조미령이 충성심 깊은 비서로 변신한다.

조미령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충성심 깊은 비서 한수미 역을 맡은 조미령의 스틸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조미령이 맡은 한수미는 진남희(차화연 분) 회장의 비서로, 그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늘 진남희 곁에서 그림자처럼 내조하며,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까지 읽어내는 등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또한 현명하고 지조 있지만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인물로,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조미령은 블랙 재킷과 심플한 액세서리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단발병을 부르는 아름다운 미모와는 달리,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차가운 카리스마를 한껏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조미령의 연기 변신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유괴된 딸을 향한 상실감으로 매회 휘몰아치는 감정을 쏟아냈던 바. 이번 드라마 ‘황금정원’에서는 전작 캐릭터를 완벽히 지워낸 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일에 대한 능력도 넘치는 얼음장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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