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강남을 뒤흔들었다.
지난 18일 에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일리가 강남에 떴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에일리는 “오늘은 강남에 와있습니다”라며 밝게 인사부터 건네고 있다. 그 후 에일리는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셰이커)를 열창하며 현장을 찾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명불허전 가창력은 기본,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에일리표 매력’을 대방출하기도 했다.
특히 에일리의 이번 강남 버스킹은 강남구 초청으로 참여한 것으로 더욱 더 의미가 깊으며 현장을 찾은 영국 BBC와 인터뷰까지 진행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도 증명했다.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로 화려하게 컴백한 에일리의 ‘Room Shaker’는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긴 흥겨운 노래다.
에일리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국 BBC 인터뷰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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