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푸른병원, 척추·관절센터 진료 본격 개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7-22 13:49   수정 2019-07-22 14:39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참푸른병원이 최근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참푸른병원은 지상 7층, 31병상 규모로 척추센터와 관절센터, 통증 클리닉, 내과 등을 갖췄으며, MRI(자기공명진단기)와 내시경 등 첨단 장비를 구축했다.
또, 병실과 병상마다 첨단IT 기술이 적용된 LED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각종 질환과 병원 정보, TV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척추센터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척추 압박골절, 목디스크 등 다양한 척추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이충재 대표원장과 김주헌 원장이 진료부터 수술, 퇴원할 때까지 환자를 직접 담당한다.
관절센터는 김원석 원장이 퇴행성 관절염과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 외상성 스포츠 손상 등 관절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책임진다.
참푸른병원은 "믿음과 신뢰를 주는 푸르고 편안한 병원"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충재 참푸른병원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비수술 우선원칙으로 환자의 통증과 증상호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한민국 척추 관절 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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