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7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은 6.4인치 화면이 두 개 달린 스마트폰 'V50 씽큐'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을 즐겼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로,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과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게임 업체는 물론,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참여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가상·증강현실(AR·VR)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美 유명 매체 포브스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과 비교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폴더블폰의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다"며 "현재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평가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