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케이캡 상반기 처방액 80억 돌파…위식도역류질환 세대교체 예고

유오성 기자

입력 2019-07-22 15:52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상반기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급 신약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3월 출시한 케이캡정이 원외처방데이터 기준 누적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직후 1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케이캡정은 월 평균 20억원씩 팔리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연매출 100억 원 이상 기록한 신약을 `블록버스터 신약`이라고 부른다.

케이캡(정)은 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P-CAB 계열의 국내 신약 30호이다.

현재 미란성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을 보유했으며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다른 적응증 임상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교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