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JTBC ‘나의 나라’로 차기작 확정…열일 행보

입력 2019-07-22 16:00  




배우 지승현이 JTBC ‘나의 나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승현이 JTBC 하반기 기대작인 ‘나의 나라’에서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금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쉼 없는 열일 행보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과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스터-국수의 신`를 집필한 채승대 작가의 만남을 비롯해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김영철, 장혁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승현이 합류하며 더욱 탄탄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극 중 지승현은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승현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아, ‘심(心)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 이후 영화 ‘퍼즐’, ‘사바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행 무진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도 오진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오진우 앓이’에 빠지게 했다. 이에 지승현이 ‘나의 나라’에서 박치도 역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을 확정지은 JTBC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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