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2.30% 내린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후성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송한주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12만주 중 6만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후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식각(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인 불산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일본의 반도체 주요 소재 수출 제한에 따른 수혜주로 꼽혔다.
일본 수출 규제 이후 후성 주가가 급등하면서 송 대표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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