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 23일 전국 50여 개 캠프 쿠팡맨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준비해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Cheer up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는 노사협의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며, 여느 행사와 달리 기획, 운영 등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 쿠팡 노사협의회 권용엽 위원, 서동민 위원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 배송을 마치고 캠프로 복귀하는 쿠팡맨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비배송직군의 여러 임직원들은 쿠팡맨들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만들어 현장에서 공개했고,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대표는 “무더위 속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맨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