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체중 40kg을 감량하고 `훈남` 비주얼을 뽐냈다.
류담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색모드ㅋㅋ"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담은 안경을 착용한 채 지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개그코너를 누비며 장난스러웠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 활동을 겸업했다. 주로 코믹한 배역을 맡아 소화해 왔지만, 최근 살을 빼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류담은 지난 3월 화보를 공개하며 4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류담 40kg 감량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