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6일과 7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된 ‘KCON 2019 NY’(케이콘 2019 뉴욕)으로 그려졌다.
이날 에이티즈는 통일감이 느껴지는 블랙과 화이트 포인트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빛의 품 안에 가득 안겨서 함께 춤추는 너는 내게 또 하나의 밤’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AURORA’(오로라) 속 감성적인 퍼포먼스는 세련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에이티즈만의 매력도 드러냈다.
‘AURORA’는 리더 김홍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이자 chill(칠)한 무드에서 에이티즈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롭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개가 돋보인다.
앞서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낸 미국 유명 음반사 RCA Records(RCA 레코드)와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있는 에이티즈는 추후 해외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월드와이드 아이돌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오후 YES24 LIVE HALL에서 첫 번째 팬미팅 ‘ATEEZ The 1st ATINY PARTY [DEL MUNDO]’(에이티즈 첫 번째 에이티니 파티 [델 문도])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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