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상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한 시민은 "상가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상가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시민 신고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32대를 불길을 잡고 있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상인과 손님 몇몇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전주 송천동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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