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세경하이테크는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시초가보다 1,150(3.46%)원 내린 3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가인 3만5천원보다 약 8%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세경하이테크는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하는 모바일 필름 테이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옵티컬필름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한 업체로,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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