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대 기대주’ CIX(씨아이엑스)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첫 1위 후보에 오른 CIX는 강렬한 사운드와 칼군무가 인상적인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와 타이틀곡 ‘무비 스타’ 무대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무비 스타’ 무대에서 CIX는 치명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쓸어내리는 포인트 안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CIX의 화수분 매력이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라는 쾌거를 이끌어냈다.
이에 CIX는 방송을 마친 후 공식 SNS를 통해 “1위 너무 감사드린다. 미지수의 완성이 되기 위해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이다.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잘 참았다. 너무너무 사랑한다”라고 기쁨의 소감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는 뜻이다.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첫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CIX는 데뷔 타이틀곡 ‘무비 스타’로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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