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은 31일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설정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4일 출시된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EMP펀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은 약 16%를 기록하고 있다.
신준형 IBK자산운용 팀장은 "분산투자 효과를 지닌 ETF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변동성 관리와 밸런스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시의 적절한 펀드의 선택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 세계에 투자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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