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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협력 관계에 있는 약학 대학들과 산학교류회를 갖고 신약 개발의지를 다졌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학교류 행사를 열고 신약 연구와 관련된 정보와 아이디어를 나눴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동제약과 산학협력을 맺은 동국대, 연세대 중앙대 약학대학 관계자들과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공동 연구 과제의 진행 상황 점검, 향후 방향 등에 대해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연구 개발을 주제로 한 발표 세미나도 열렸다.
발표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심플렉스의 조성진 대표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소속 권진선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부사장은 "네 기관이 단순한 협력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상호 윈윈하는 모범적인 산학연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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