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앞바다서 '상어' 잡혀…"그물에 걸려 죽은 상태"

입력 2019-07-31 17: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상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
31일 오전 6시 30분께 해운대 남동쪽 25㎞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안자망 어선 A호(9.16t) 그물에 악상어 한 마리가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원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악상어는 몸길이 192㎝, 둘레 110㎝ 크기였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문의한 결과 현재까지 악상어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인근 해상에서 상어가 그물에 걸려 올라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먼 바다이긴 하지만 만약 바다에서 상어를 마주치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 상어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