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일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G 플래티넘`은 월 10만원대(10만5,000원)에 데이터 300GB(소진 후 10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다.
가족형 요금제(5G 슈퍼 플래티넘)가 필요 없는 대용량 데이터 이용객이 사용하기 좋은 요금제다.
선택약정 할인 적용가는 월 78,750원이며, 연말까지 가입하면 24개월간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음성·문자는 기본 제공,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는 월 100GB를 서비스한다.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5G·LTE 상관 없이 월 4GB까지 가능하며, 세컨드 디바이스 월정액은 2회선까지 제공한다.
이번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케어를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입자들은 ▲분실/파손보험료 할인 ▲안심폰 백업 무료 ▲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적용받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개인 데이터 용량과 단말 케어 혜택을 중시하는 20~30대 특성을 반영한 요금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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