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모두 3만4,342대로 지난해 상반기(2만9,260대)보다 17.4% 늘었다.
반면, 상용차를 제외한 디젤 모델 판매량은 15.2% 감소한 19만4,544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차는 상반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11만7,109대를 팔아 누적판매는 100만7,838대로 늘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