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Francis)와 소유(SOYOU)의 컬래버레이션 곡 ‘방콕’의 깜짝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방콕(Bangkok)’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 속에는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색감이 돋보이는 집안 배경이 눈에 띈다. 한 여성이 안락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VR 3D 가상현실 헤드셋을 낀 채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방콕`이라는 곡 제목처럼 티저에서도 방안에서 즐겁게 놀이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연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콕’은 트렌디한 해외파 싱어송라이터 프란시스와 ‘컬래버 여신’ 소유의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프란시스가 가창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프란시스는 우탱 클랜(Wu-Tang Clan), 제네비브 잭슨(Genevieve Jackson), 스눕독(Snoop Dogg)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로,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곡으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떨친 아티스트다. 소유도 그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컬래버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원 강자로서 막강한 흥행력 자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너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콕’을 통해 어떤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지 음악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프란시스와 소유의 컬래버레이션곡 ‘방콕(Bangkok)’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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