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승리의 전율을 담아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가 8월 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알렸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가(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8월 7일 오후 4시 32분 예매율 23.9%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거머쥐며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봉오동 전투>는 개봉 전 “전쟁 영화가 주는 장르적 쾌감은 물론, 사실과 스릴, 서스펜스, 유머와 감동의 절묘한 밸런스까지 갖춘 웰메이드 전쟁영화”,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배우들의 치열하고 처절한 열연!” 등의 호평을 모으며 일찌감치 흥행 기운을 장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온라인 조사 회사 피엠아이(PMI)가 ‘헤이폴(heypoll)’ 사이트를 통해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8월 첫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한 결과 <봉오동 전투>가 1위에 올랐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으며 올 여름 꼭 봐야 하는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봉오동 전투>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녀노소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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