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은 지난 5일부터 10월 4일까지 머물며 의공학개론, 초음파공학등 의공기사가 알아야 할 기초 이론 교육 뿐 아니라 의료기기 구매, 폐기, 안전관리와 작동 원리 등 실무교육까지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은 건국대병원 의공학팀 실무자 8명과 가톨릭대학교 부속 은평성모병원 의공학팀 실무자 5명이 협력해 실시한다.
연수단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진행하는 `2019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광하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은 "건국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공학팀의 우수한 전문 인력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고 있다"며 "의공학 연수단이 선진 의료기기 관리 체계를 잘 습득해 각 국가의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과 외교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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