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수익공개 "요리보다 방송으로 더 벌어‥융자 다 갚았다"

입력 2019-08-08 15:29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방송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9일(내일) 방송될 8회에는 `스타 셰프 듀오` 최현석-오세득이 출연해 칼을 쓰는 남자들답게 화끈하고 날 선 악플 낭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은 요리 수익과 방송 수익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을 해서 아파트 융자를 다 갚았다"며 "방송 출연으로 얻은 인지도 덕분에 평생 요리를 해서 번 돈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더해 오세득은 "저는 행사를 많이 해서 한때 `셰프계의 장윤정-홍진영`으로 불렸다"고 말했는데, 어마어마한(?) 수익을 짐작하게 하는 별명 앞에 신동엽은 "셰프계의 장윤정-홍진영이면 끝난 것"이라며 경외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본업에 소홀하다`는 악플과 정면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최현석은 "(악플러의 논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한테 연주 안하고 젓가락만 휘두른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며 소신 발언을 잇달아 쏟아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8회는 9일(내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악플의 밤` 최현석 수익공개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