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아육대' 전현무-다현-이특 3MC 확정…기대↑

입력 2019-08-09 12:33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가 터줏대감 전현무를 비롯해 아이돌계 최강 입담 이특과 재기발랄함의 대명사 트와이스의 다현을 3MC로 확정했다.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 측은 "전현무, 이특을 비롯해 트와이스 다현이 3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9일 밝혔다.
`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육대`의 터줏대감인 전현무는 전문성과 입담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의 MC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아육대`를 통해 아이돌과 제대로 어우러지며 끼를 발산, 아이돌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대로 마련해온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일 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MC로 또 다시 `아육대`의 MC로 발탁됐다. 아이 계 최강 입담꾼으로 손꼽히는 그는 아이돌 대선배로서, 또 MC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 다현이 이번 10주년 `아육대`의 MC로 발탁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다현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전현무, 이특과 함께 `아육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 이특, 다현이 3MC로 확정된 가운데, 경기 중간 중간 재치 있게 상황 중계를 맡는 플로어 MC로는 해찬(NCT127), 주이(모모랜드)가 맹활약을 펼친다. 또한 코너 MC로는 승희(오마이걸), 수빈(우주소녀)이 확정됐다.
여기에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7개 공식 종목에는 앞서 공개된 것처럼 이태현, 정민철, 이상훈, 박재홍, 봉중근, 김병지, 장성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해설위원 등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육대` 측은 "아이돌들의 끼와 체력,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오늘 공개된 MC 뿐 아니라 각 종목에 참여하는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오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10주년 아육대` 3MC (사진=SM, JYP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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