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 수출 스타기업 육성...최대 4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수출 스타기업 구축·육성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스타기업 구축·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사 쇼핑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별 최대 4천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과 우수기업에는 추가 보조금 지급, 내년 사업에 선정 우대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온라인 수출 스타기업 구축·육성사업은 지난해만 47개 참여기업이 411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1차 모집을 통해 현재 5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5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