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33년 전에 미스코리아였던 장윤정"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김성령 씨가 장윤정 씨 때문에 88년도에 출전했다더라"고 언급하자 장윤정은 "김성령 씨가 다른 사람하고 착각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답했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 진 당선 비결에 대해 "자랑이 아니라 당시 말을 잘했던 거 같다"며 "다 "기대 없이 다 내려놓다 보니까 말이 잘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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