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다수의 기업은 기업 상황과 법률, 정책의 변화가 있음에도 정관을 변경하지 않고 법인 설립 당시 표준 정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표준 정관을 유지한다면 기업을 정당하게 운영했음에도 어떠한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이 정관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부당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적법하게 처리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송, 횡령, 배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세금 추징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관 변경 시에는 세금 위험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기업 상황과 목표 등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무 제도는 강행규정에 해당하기에 근로기준법에 못 미치는 근로계약, 취업규칙, 임금대장은 무효 처리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정부는 10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최저 임금을 대폭 올렸고 일자리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며 일자리 및 소득 주도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노동 존중 사회를 구현하고 인적 자원을 미래 대비 핵심 요소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여러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부는 근로자의 입장에서 제도를 만들고 있으며, 직원은 관련 정보와 사례를 쉽게 접하고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받고 있기 때문에 기업 내 노무 관련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노무 관리에는 채용,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 휴일 및 휴가, 차별, 임금, 퇴직금, 성희롱, 근로자 명부, 최저임금, 서류 보존, 노사협의회, 해고 등 대분류에서부터 근로조건, 취업규칙, 소정 근로시간, 가산수당, 연차·출산·휴일·휴가, 성차별, 비정규직 차별, 임금 차별, 임금 지급 방법, 법정 퇴직금, 퇴직연금, 해고 금지 등 수많은 노동법 관련 조항과 내용에 따라 징역, 과태료, 벌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상황에 걸맞은 노무 제도 정비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즉 근로 계약서 2부 작성을 정확히 지켜 1부는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하고 근로시간, 근로일, 근무 장소, 주휴수당, 휴게시간, 연차휴가 등이 규정에 어긋나서는 안 됩니다.
또한 체계적인 임금대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대표 중에는 기본급과 수당 항목을 명확히 구분 짓지 않고 지급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명확히 구분하여 근로계약서 및 임금대장에 정기, 부정기 상여금, 성과급 등과 각종 수당, 특정 시점 재직 시 지급되는 금품 등의 항목을 정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취업 규칙을 작성하고 신고해야 합니다. 취업 규칙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복무규율과 근로조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사용자가 작성해야 합니다.
이처럼 기업은 매번 바뀌는 세법과 규정에 따라 효과적인 절세 방안과 기업 상황에 맞는 재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제도를 정비하고 중소기업이 해야 할 4대 인증, 신용 관리,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의 절세 방안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도 정비를 실행하는 것이 좋으며, 기업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합니다.
<작성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손성호 & 회계사 고옥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