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매드월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드월드는 손으로 그린 느낌의 2차원(2D) 쿼터뷰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다.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게임은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개발사인 잔디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게임의 완성도뿐 아니라 플랫폼 다각화 면에서도 긍정적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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