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독일 국채금리와 연계된 DLS 파동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데 오늘도 독일 국채금리가 더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獨 국채 금리연계 DLS 파동, 일파만파 확산
-8000억원 원금 손실 우려, 제2의 키코 사태
-우리은행·하나은행 집중 판매, 도덕적 해이
-21일, 獨 10년물 국채금리 -0.688%로 떨어져
-獨 국채금리, 5월 유럽의회 선거 이후 하락
-여름 휴가철 끝난 이후 쉽게 회복 어려울 듯
Q. 독일 국채금리를 큰 폭으로 하락시켰던 지난 5월에 있었던 유럽 의회 선거를 다시 한번 되짚어서 당시 선거결과부터 말씀해주시죠
-유럽 통합 기로, 어느 때보다 투표율 높아
-유럽 의회 선거, 극우 세력 예상대로 약진
-극우 세력, 녹색당과 함께 유럽통합 반대
-프랑스·독일 등 핵심 회원국일수록 득세
-유럽 통합 앞날 순탄치 못할 것으로 예상
-유일한 안전자산 獨 국채 수요 쓸림, 금리하락
Q. 유럽 의회 선거 결과로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교체되는 것이 확정되지 않았습니까?
-EU와 유로랜드 주요 직책이 잇달아 교체
-EU집행위원회 위원장, 융커→베버로 교체
-EU 정상회의 의장, EU 대외 대표도 교체
-입법기관 대표인 유럽 의회 의장에 변수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교체 확정
-유럽 경제 불안, 獨 국채 수요 몰리는 요인
Q. 유럽의회 선거 이후 유럽 경제와 유로화 움직임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지 않습니까? 경제적 충격이 의외로 크지 않습니까?
-16년 브렉시트 통과 직후, 1유로=1달러대
-ECB의 적극 부양책, 브렉시트 충격 흡수
-유럽 경제 이중고, 브렉시트+유럽 통합 난항
-파운드화 1.21달러 · 유로화 1.1달러대로 급락
-IMF 등 예측기관, 올해 유럽 성장률 1% 내외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금융완화책 지속
Q. 드라기 총재와 함께 어렵던 유럽통합을 이끈 독일 경제가 예전만 못한 것도 독일 국채 수요가 몰리는 이유 아닙니까?
-獨 경제와 메르켈, 유럽 통합 구심적 역할
-2년 전 연정, 독일 경제와 메르켈 흔들려
-獨 경제, 올해 들어 마이너스 성장국면 진입
-통합 반대 세력 득세, “왜 도와줘야 하나?”
-올해 3분기 이후에도 마이너스 성장국면 지속
-경기와 증시침체 우려, 국채로의 머니 무브
Q. 브렉시트 문제도 독일 국채에 돈이 몰리는 요인으로 가세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영국의 새 총리 보리스 존슨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16년 6월 국민투표, 브렉시트 예상밖 통과
-리스본 협약 50조, 회원국 탈퇴 관련 규정
-탈퇴 요건, 가입요건만큼 명확하게 미규정
-작년 6월 브렉시트 협상 시작→3차례 수정
-올해 3월 29일 시한, 올해 10월말까지 연장
-메이 사임 후 악동 보리스 존슨, 불안 요인
Q. 유럽통합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이탈리아도 다시 불안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회원국 탈퇴 도미노, ‘포스트 영국’ 우려
-다른 회원국, 국수주의 움직임 ‘더욱 강해져’
-북유럽 3개국, 벌써부터 이 조짐 발생 주목
-회원국 내 분리 독립 운동도 거세질 전망
-스코틀랜드·카탈루냐·북부 이탈리아 등
-달러인덱스, 유로 비중 58% 달해 ‘98’대
Q. 헤지펀드의 대부인 조지 소로스가 브렉시트 이후 유럽위기 재현 가능성을 계속해서 언급해오지 않았습니까?
-조지 소로스, 90년대 초 유럽통화투기 주범
-당시 퀀텀펀드, 타이거 펀드 실체 알려져
-소로스, 7년 전 재정위기와 달리 ‘통화위기’
-유럽통합 분열, 유로화 약세 겨냥 ‘환투기’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멀티 트랙 유럽
-유럽통합 역사 110년, 올해 최대 위기 맞아
-獨 국채금리 DLS,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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