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달러 미국투자이민시대 종료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미국영주권 획득과 원금상환에 유리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간이 충분하면 여유를 가지고 여러 프로젝트의 장단점을 검토하면 됐지만 오는 11월21일부터 90만달러로 투자금이 인상되므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내에 50만불로 투자이민을 하려는 신규 예비 투자자들에게는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사내 프로젝트 실사팀의 엄격한 검증을 거친 3개 프로젝트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04년 이래 공공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전개한 국민이주는 50만달러 투자금 종료를 앞두고 고객 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로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젝트다. 펜실베니아주 인근에 광범위하게 걸친 70년된 노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보수하는 대규모 공사다.
확실한 5년 만기에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관리하는 주정부 산하기관이 담보하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레져 아일랜드 프로젝트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옛 해군기지를 복합공간으로 재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청 산하 공공개발청(TICD)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면 주거단지, 공공시설, 공원,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따라서 사기업이 주도하는 일반적인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와는 다른 공공성이 강한 인프라 사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맨하탄 11번가 메리어트 호텔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뉴욕 맨하탄의 새로운 중앙비지니스지구(CBD)내에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컨벤션센타인 자비츠 센터 건너편에 소재해 최고의 입지조건 및 탄탄한 호텔 수요가 뒷받침된다.
김지영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교통과 입지조건이 탁월해 2020년 12월 이후에는 연 3%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사내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담하면 프로젝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주㈜는 오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 볼룸(76층)에서 이들 3개 프로젝트를 위한 종합설명회를 연다. 이 날 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미국 이민법 내용과 동향, 프로젝트 선택 방법, 한미 세법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나와 설명한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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