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방금 전에 끝난 뉴욕 증시에도 영향을 줬습니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지 않습니까?
-파월, 트럼프 임명 후 종전 ‘매파 기조’ 유지
-작년 9월 중간선거 앞두고 갈등 구조로 변화
-트럼프, 임명 포기→100% 신뢰→이사 강등
-트럼프 “최대 適은 파월” → 금리 1%p 인하 주장
-월가, 트럼프와 파월 갈등 “루비콘 강 건너”
-파월, 내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미팅 발언 주목
Q.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 간 갈등은 1년 전부터 표면화되지 않았습니까? 왜 이렇게 갈등이 심해진 것입니까?
-파월과의 갈등,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원인
-경기진단, 미국경기가 좋다는 것에 같은 입장
-트럼프와 파월, 처한 입장이 달라 이견 노출
-트럼프, 정치적 생명을 위해 성장률 5% 희망
-파월, 정치적 독립성 유지와 통화정책 여지 확보
-트럼프와 파월 갈등, 금리인하 폭 결정할 듯
Q. 궁금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 시점에서 파월 의장을 교체한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을 임명할 것으로 보십니까?
-임명 당시 후보 중에서는 존 테일러 교수
-명시적으로 언급,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
-드라기 양대 축, 마이너스 금리와 TLTRO
-트럼프 원하는 것, 양대 축 중 ‘마이너스 금리’
-MMT, 현대통화론자 매력적인 Fed 의장 후보
Q. 트럼프 대통령이 대폭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것은 달러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인식 때문이지 않습니까?
-달러 가치, 머큐리와 함께 마스 요인도 중요
-마스 요인, 트럼프 정부 달러 정책 ‘오락가락’
-출범 첫 해, 무역적자국 대상 ‘달러 약세’ 추구
-출범 2년차, 트럼프 대통령 ‘강달러 선호’ 발언
-달러 강세 정책 재평가, 올해 달러 약세 회귀
-본격적인 대선 시작되면서 ‘달러 약세’ 연일 외쳐
Q. 출범 첫 해 달러 약세 정책으로 무역적자가 오히려 확대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습니까?
-J-커브 이론, 초기 무역적자 확대 단계 지나
-수출금액=수출단가X수출물량, 감소 후 증가
-달러 약세→수출단가 인하→물량 못 변해
-일정 시간 지나면 수출물량도 증가세 전환
-트럼프, 5월 후 약 달러→무역적자 개선 인식
-트럼프, 무역수지 초기 악화 이후 개선 단계
Q.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유도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금리를 내리는 것 아닙니까?
-트럼프, 달러 강세 Fed의 통화정책 문제
-트럼프, Fed에 금리인하 압력 계속 넣어
-작년 9월 이후 금리 올릴 때마다 ‘극도로 예민’
-트럼프, 잭슨홀 미팅 앞두고 파월에 압력
-파월, 잭슨홀 미팅 연설…세계인이 주목
-추가 인하 발언, 주가와 달러 가치 큰 변화
Q.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발언을 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차선책으로 현대화폐론자 주장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얘기 입니까?
-현대화폐론자, 대부분 좌파 성향 경제학자
-부유세 주장하는 사회주의 정치인과 연대
-10년물 국채 실질금리, 4%대→1% 하향
-MMT, 이자 감안 ‘4배 더 써야 한다’ 논리
-정부 차입금리<성장률, 부채 더 조달해 사용<br />
-무역적자, 달러 찍어 메우면 큰 문제되지 않아
Q. 우리 국민 중 일부는 유독 달러를 많이 사들인다고 하는데요. 연일 달러 약세를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 것으로 보십니까?
-MF, 작년말 기준 달러 보유 비중 62% ‘하락’
-일부 韓 국민, 유독 달러 많이 사들이고 있어
-향후 전망, ‘1250원 돌파’ vs ‘1100원대 복귀’
-원화 대폭 절하, 환율 조작국 지정 확률 높아
-美 재무부, 원화 가치 적정수준 1150원 내외
-美 금리 1%p 인하시, 원·달러 환율 1100원 깨져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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