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2019 최대 기대주' 데뷔 첫 음악방송 활동 성료…강렬했던 활약

입력 2019-08-23 07:16  




신예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쳤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마지막으로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의 타이틀곡 `Movie Star(무비 스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CIX는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지난달 23일 정식 데뷔한 CIX는 앨범 발매 전인 지난달 22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처음 오른 뒤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MTV `더 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남다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데뷔하자마자 큰 관심을 모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두 번째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당시 비에 젖은 배진영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 무대마다 다채로운 무대 의상과 비주얼을 경신한 CIX는 데뷔 첫 주부터 여유롭고 노련한 그들만의 매력을 입증했다.

이에 데뷔 일주일 만인 지난달 30일에는 SBS MTV `더쇼`에서 데뷔 첫 1위라는 쾌거를 이끌어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 배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CIX는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지난 5일 `CIX와 함께하는 무비 팬미팅(Movie Fan Meeting)`을 성료했고, 정식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스위트` 8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났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는 뜻이다.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한편, `무비 스타`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CIX는 이후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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