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형 갤럭시 노트10보다 S10이 가성비 낫다" <미 매체>

입력 2019-08-27 16:41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지난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노트10보다는 이전 버전인 갤럭시 S10을 사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


BI는 26일(현지시간) "지난 3월에 나온 S10의 가성비가 더욱 뛰어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매체는 "노트10은 가장 최신형이자 가장 위대한 핸드폰이지만, S10의 가격이 50달러가량 낮다"며 "가격은 가장 크고 중요한 고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노트10의 화면(6.3인치)은 S10(6.1인치)보다 약간 크지만, 두 기종은 매우 비슷하고 S10의 화면 크기가 오히려 더욱 사용하기에 편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은 두 종류 모두에 최신식 기술을 적용했고, 사람들이 손에 쥘 때는 6.3인치보다는 6.1인치가 더욱더 편할 수 있다는 게 BI의 평가다.


두 기종 모두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전면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노트10은 화면 정중앙에 있어 측면에 카메라가 달린 S10보다 외관도 좋지 못하다는 게 매체의 진단이다.


노트10의 배터리(3천500mAh)는 S10(3천400mAh)보다 약간 크지만, 실제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mAh(밀리암페어)는 배터리의 재충전이 필요할 때까지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지만, 배터리 생명을 항상 잘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BI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이나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에 따라 휴대폰 배터리의 생명력은 더욱 큰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노트10의 내부 저장 공간(최대 512GB)이 S10(최대 256GB)보다 더욱 크지만, 실제 많은 사람에게는 128GB의 용량도 충분하다.


두 기종의 앞면과 뒷면의 카메라 사양도 동일하고, 내부 반도체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다고 BI는 분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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