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영에 대해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432억원에서 416억원으로 하향하고 Target PER을 기존 33배에서 28배로 조정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낮췄다.
이어 "최근 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지연 중이고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심화될 가능성을 보이는 점은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외 환경 악화로 고영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