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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서구 대화로에 고양시 노인일자리 중심축이 될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를 2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한 이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건립됐는데 1층에 필로티 구조 주차장, 2층에 행주농가 참기름사업장, 3층에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장 및 교육장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고양시니어클럽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효샘’을 운영·수탁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총 151개 사업단에 5,14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 2016년 2,866명에서 올해 5,146명으로 3년간 평균 22%씩 확대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종합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참여노인의 소득증가,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공익적 가치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10개 수행기관 중 고양시 덕양구 노인지회와 고양시니어클럽이 대상을,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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