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케이시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가요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 케이시는 반으로 잘려져 있는 무화과를 먹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과일을 먹고 있는 케이시의 옆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 청초함과 몽환적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와인드’는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전작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다시 한번 가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되감다`라는 뜻의 `리와인드`라는 앨범명에 대해서도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의미로 앨범에 이를 녹여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케이시는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흔치 않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특유의 음악성으로 발표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도 티켓 오픈 4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솔로 여자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시가 이번 ‘리와인드’를 통해 또 어떤 역대급 음악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케이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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