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썸2` 우다비가 세 번째 썸을 형성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도연 역의 우다비는 지난 29일 공개된 웹드라마 `트리플 썸2` 5회에서 송지호(손상연) 집들이에 참석해 지호와 세 번째 썸을 형성했다.
이날 이도연은 송지호 집들이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는 동네 배차 시간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도착했고, 이에 송지호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다소 어색해하던 송지호는 자신이 찍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도연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지호는 이도연에게 "우리 비슷한 것 많다. 이제부터 너는 내 베프다. 이렇게 잘 맞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이도연과 송지호는 동시에 마우스를 만지다 손을 잡게 되는가 하면, 서로 키를 재보다 가까이 다가서게 되자 심쿵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기도 했다. 이후 신정우(배인혁)와 김태윤(최우성)이 집에 도착하면서 이도연과 세 남사친의 묘한 썸 기류가 긴장감을 선사했다.
우다비는 초반 도도하고 시크했던 매력을 발산했던 것과 달리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남사친과 함께 썸을 형성해 나가며 매 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 보여줄 심쿵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우다비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트리플 썸2`는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습니다"라는 콘셉트로 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사친`과 여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다룬 하이틴 로맨스 장르 웹드라마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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